가을, 겨울 준비! 건조하지 않게 해주는 '더마비 바디로션' 구매후기 추천!

이제 슬슬 추워지고 있는데, 가성비 좋은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원래는 일리윤 바디로션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더마비 바디로션도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사용해보고자 이렇게 구매했습니다. 

 

일리윤이나 더마비는 1만 원대의 가성비 좋은 바디로션입니다. 저처럼 매일 샤워하고 바디로션을 꼭 온몸에 바르는 사람은 비싼 바디로션을 쓰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엄청 빨리 바디로션이 사라지거든요..

 

그래서 한번 구매할 때 많이 구매하거나 대용량으로 구매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일리윤은 무향이지만 더마비는 특유의 은은한 파우더향이 있다고 들어서 궁금했습니다. 

 

용량이랑 제조 연월일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용량도 꽤 크고 제조일도 나름 최근이라서 뭔가 합리적이 소비를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성품으로 더마비 바디워시도 들어있었는데, 아직 사용을 안 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더마비 바디워시는 아마 여행 갈 때 챙겨가서 사용하기 딱 좋은 여행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였습니다. 

용량이 가늠이 안되실까 봐 제 손과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근데 비교가 잘못된 것 같아요. 제 손이 얼마나 큰지 알 수가 없다는 사실을 지금 알게 되었습니다. 제 손은 라면 한 봉지 정도 되는 크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말하면 조금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용량은 정말 그래도 한 3달 정도는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엄청 많이 팍팍 쓰면 2달 반 정도 사용할 용량입니다. 

돌려서 잠글 수도 있고 풀어서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휴대할 때 조금 더 마음 편하게 들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어디 들고 다니면서 바르지는 않겠지만 만약을 말하는 거죠..

 

고보습이라는 말처럼 진짜 보습을 잘 되는 듯합니다. 여름에 사용하기에는 진짜 엄청난 무리가 있지만 겨울에는 확실히 보습감도 좋고 끈적거리지 않아서 좋을 것 같습니다. 

굉장히 촉촉하고 보습감이 뛰어난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파우더 한 향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살짝 너무 텁텁한 느낌이 드는 향이라서 아쉬웠습니다. 

 

확실히 그냥 향이 없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다음에 또 구매하기에는 향이 너무 마음에 걸려서 일리윤을 다시 사용할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고보습이 필요하고 촉촉한 느낌의 파우더리 한 향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적극 추천드립니다. 겨울에 바르면 피부가 반들반들해질 것 같은 느낌이 딱 들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글쓴이가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