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남은 치킨 에어프라이어로 맛있게 먹기! (+데우는 시간)

어제 먹다 남은 치킨을 데우려고 하는데, 얼마전에 전자레인지가 고장이 나서 에어프라이기로 도전해보았습니다.

제가 먹던 치킨은 푸라닭의 콘소메이징 치킨으로 시즈닝이 아주 많이 뿌려져있는 치킨이라서 종이호일을 깔아주고 치킨을 데워주었습니다.

여러분은 치킨을 전자레인지에 돌리시나요? 에어프라이기를 사용하시나요?

먼저, 냉장고 속에 그냥 넣어둔 치킨을 꺼내줍니다. 귀찮은 자취생은 그냥 포장 그대로 넣었습니다,, 다들 반찬통에 옮겨서 냉장고에 넣으시나요..? 존경합니다 ㅎ

제가 가지고 있는 에어프라이기 입니다. 오븐형은 아니고 다들 자주 쓰는 바스킷형 에어프라이기입니다. 용량은 크지 않고 딱 적당히 2인분 정도 음식을 넣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한창 에어프라이기가 유행할때, 그런 말이 있었죠. 에어프라이기에 신발을 넣어도 맛있을 거닼ㅋㅋㅋㅋ 그 정도로 에어프라이기가 뭐든 맛있다는 데, 진짜로 다 맛있나..?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치킨도 한 번 넣어봤습니다. 도전!

제가 해본 결과 160도에 5분 정도 넣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어프라이기마다 성능은 달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그래도 너무 오래 돌리면 안되니까,,

그런데 진짜 전자레인지보다 에어프라이기에 먹다 남은 치킨을 넣으니까 너무 맛있습니다,, 진짜 치킨이 다시 살아난 느낌,, 대박입니다.

에어프라이기에 넣어서 먹으시는 거 완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맛있는 치킨 새롭게 맛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