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4-6월 북미투어 개최 불투명....

지난달 말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소울 4월 콘서트가 취소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콘 대신 북미 투어 일정이 추가되면서 많은 아미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던 콘서트 개최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미국 내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가 향후 8주간 행사의 취소와 연기를 권고하였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10인 이상의 단체 활동을 자제하고 여행을 제한할 것을 권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북미투어 일정은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있을 예정이었습니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가 권고한 사항이지만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공연이 개최될 스타디움이 운영을 중단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콘서트 일정 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투어 개최 여부에 대한 논의를 내부에서 진행중이고 최종 결정되는 대로 공지하겠다는 말을 전달했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브이라이브를 통해 한국 콘서트 취소에 대한 심정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멤버들이 힘들어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고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아미분들도 건강 관리하면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결정을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사라지고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