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 x 산리오] 해피볼 3000원의 행복/ 시나모롤 뽑은 랜덤 피규어 이벤트 후기(+내돈내산)

베스킨라빈스 산리오 해피볼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송보라입니다 ㅎㅎ

얼마 전부터 갑자기 산리오에 빠져버려서
이젠 산리오만 보이면 그냥 귀욤소비를 해버리게 되었는데요!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베스킨라빈스에서 해피볼 배너가 보여서
저녁에 남자친구랑 같이 가야겠다고 생각하곤 저녁에 진짜 방문했습니다.

퇴근하자마자 남자친구와 산리오를 가지러
아니 베라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습니다. ㅋㅋㅋ

5,000원 이상 구매하면 해피볼이 3,000원에 구매 가능했습니다.
쓸모 없는 피규어가 3 ,000원이나 하다니…
아니지 귀여우니까 기분이 좋아지겠군

암튼 그래서 3,000원을 키오스크에서 추가결제를 하니까
제가 뽑는 게 아니라 그냥 자동으로 하나 나오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뽑으면 맨날 시나모롤이 나왔는데,
두근두근 뭐가 나올까요..?!!

키오스크 반대편에 올려진 시나모롤 너무 귀여워서
꼭 갖고싶었습니다.

다른 산리오 친구들도 있었는데,
마이멜로디랑 폼폼푸린이 귀엽네요.

과연 제가 원하는 시나모롤이 나올 것인가?
두둥두둥 탁!

허곡! 대박!!!!!!!!!!!!!
이게 무슨 일이야….
시나모롤이 나왔어요……

남자친구 진짜 금손인가…?
남자친구가 뽑으면 맨날 시나모롤 나오는거 실화야..?
너무 좋았어요 기분 최고최고

아니 이거 어떻게 되는 거야,,,

그렇게 한바탕 요란법석을 떨다가
아이스크림이 나와서 먹어줬습니다.

여기 일하시는 분은 정말 불친절하시네요…
네이버 리뷰에서 봤던 후기가 맞았군요…

뭐 암튼 시나모롤 뽑았으니까 됐어요!
다른 지점 가면 되니까 베라는 널렸어 ㅎㅎㅎ

시나모롤 뽑고 먹으니까
더 맛있는 이 느낌~!

시나모롤 아이스크림 맛으로 골랐는데
상큼달달하니 잘 선택한 듯합니다!

제가 찍은 시나모롤 사진들입니다.
책상 위에 있는 동그란 시나모롤도 남자친구가 랜덤으로 뽑아줬어요.

너무 귀여워서 일하는 맛납니다.
아니 사실 그냥 늘 퇴근하고 싶답니다. ㅋㅋㅋㅋㅋㅋ

행복해요!!!!!
여러분도 산리오 좋아하시면
베라에 다양한 굿즈들도 있으니까

확인해보시고 득템하세요!
추천드립니다 귀여운 게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