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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빙 원목 미니 테이블 협탁 구매 후기! (+오늘의집, 인테리어, 자취방,초대코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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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빙 원목 미니 테이블 협탁 구매 후기! (+오늘의집, 인테리어, 자취방,초대코드)

별하로다 2020. 11. 13. 17:11

*본 게시글은 내 돈 내산! 직접 구매한 제품을 리뷰하였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갑자기 인테리어 용품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기 시작해서 결국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인스타그램에 늘 자취방 인테리어, 인스타 감성의 인테리어가 많이 올라오는 걸 보니 거의 대부분 비슷한 가구나 소품이 사용된다는 걸 볼 수 있었는데요. 그건 바로, 미니 협탁!!

 

미니 협탁은 거의 모든 방 인테리어에 들어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제 자취방을 2년 만에 꾸며보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고민해보았습니다. 사실 원목 협탁 말고 모듈 협탁을 더 갖고 싶었는데, 모듈 협탁의 가격을 보니 원목 협탁을 사야겠더라고요. 하하. ㅠㅠ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오늘의 집'에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유리가 포함된 상품이 아닌 그냥 나무로 된 협탁입니다. 이게 무료배송인데, 가장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배송은 금요일에 시켜서 월요일인가 화요일날 도착했습니다! 나름 빨리 도착한 느낌...?

 

 

 

 

자세한 정보를 보니 소나무, 베트남 출신, 뭐 등등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첫인상은 나쁘지 않은 그런 느낌. 뭔지 아시죠? ㅋㅋㅋㅋ 나사도 야무지게 들어있었고 포장도 나름 잘 되어서 도착했습니다. 

 

문제는 저걸 조립하려면 십자 드라이버가 필요하다는 사실... 그래서 전 우리 집에 드라이버 없는 줄 알고 다이소 가서 사 왔는데 부엌 서랍에 있었다는 사실... 그렇게 드라이버가 두 개나 생겨버린... TMI였습니다. ㅋㅋㅋ

 

 

 

조립하는 방법은 뭐 그냥 잘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저기 나무 판때기를 위에 넣거나 아님 밑에 놓을지는 취향대로 조립하면 되는 거라서 저는 2번째 보이는 판때기를 위에 넣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조립하려고 나무를 만졌는데, 역시 니스칠이나 기름칠이 안되어 있어서 가시가 손에 막 찔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집에 있는 식용유를 골고루 발라주었습니다. 

 

식용유 바르니까 색깔이 변하더라구요. 처음 나무판대기는 하얀 편이었는데, 바르니까 진한 색으로 변했어요. ㅋㅋㅋㅋ

이 부분은 주의하셔서 고민하시고 바르세요...

 

 

 

 

나사는 위에 사진처럼 생겼고 딱 보니 십자 드리아버가 필요해 보이시죠? 맞습니다. 그리고 맨 오른쪽 사진을 보시면 아래에 고무로 된 동그리가 붙어있어서 바닥에 상처를 내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좋았습니다. 15,900원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가성비 좋은 느낌?

 

 

 

 

혹시 집에 드라이버가 없으신 분들은 다이소 가시면 정말 다양한 드라이버가 존재한답니다. 저는 이걸로 구매해서 왔는데, 집에 다른 드라이버 있었다는 사실... 뭐 2,000원 버린 기분이지만 그래도 괜찮게 썼습니다. 

 

자취방에 드라이버 하나쯤은 꼭 있는 게 좋아요! 특히 가구들이 거의 조립해야 하는 것들이 많고 그런 거 아니더라도 엄청 가끔 필요한 순간이 생기더라고요.

 

 

 

 

튼튼하게 조립하려면 전동 드라이버 하면 정말 빨리 조립이 가능할 것 같은데, 뭐 저는 손으로 돌려도 잘 들어가기도 하고 시간은 걸리지만 한 30분 정도만 투자하면 완성되니까 쉽게 조립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나사 돌리면서 손이 아픈 건 어쩔 수 없었어요. 그래도 다 조립되고 나서 정말 뿌듯한 느낌과 만족스러운 결과물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미니 원목 협탁 완----성!!

 

완성되고 보니 엄청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사실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상품이 엄청 좋을 수는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퀄리티에 행복했습니다!! 치킨 한 마리 포기하고 구매했다고 생각하면 정말 만족스럽다고 느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자취생들이나 기분 전환을 위한 인테리어로 구매하시면 만족스러울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겨울에 침대 옆에 놔두고 잘 사용할 것 같아서 벌써 기분이 좋습니다!! 사실 협탁을 구매하려고 찾아보고 구매한 건 아니고 캔들워머 사려고 보니 워머 놓을 탁자가 필요해서 구매한 것인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좋았습니다. 

 

 

왜 다들 미니 협탁을 구매한 건지 이해하게 된 구매였습니다 ㅎㅎ

 

 

혹시라도 오늘의 집에서 첫 구매를 하시려고 하신다면, 

 

초대 코드 - GA45WEID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구매하신 다음 구매 확정하시면 함께 5,000원 포인트를 받으실 수 있답니다!

 

 

 

협탁 위에 놓인 캔들워머... 너무 예쁘지 않으신가요? 진짜 볼 때마다 너무 만족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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