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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이후 교수없는 대학, 교육의 개편은 현실화 되어야한다. 본문

일상

4차 산업혁명 이후 교수없는 대학, 교육의 개편은 현실화 되어야한다.

별하로다 2020. 10. 18. 16:05

대학을 다니면서 교수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생겼습니다. 저는 현재 국립대학교를 다니면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교수님들은 철밥통이며, 학생들이 불만사항을 이야기하고 수업 평가가 이루어지는 것 모두 익명성이 전혀 보장되지 못합니다. 교수님들은 1시간당 15만 원의 가치를 가지는 수업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최저임금보다도 못한 수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작년 혹은 지난 학기의 수업을 재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교 교수에 대한 불만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기 전부터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더욱 이슈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학교와 사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일자리가 사라지고 일자리의 형태가 변한다면서도 교육의 개편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코딩 교육이 과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교육일까요? 코딩 교육, IT 교육을 추가한다고 그것만이 4차 산업혁명 교육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는 큰 의문을 가지게 합니다. 몇십 년 동안 이어오는 주입식 교육은 그 깊이와 정도가 달라졌을 뿐 전혀 달라졌다고 볼 수 없습니다. 현재도 학교 시험을 보면, 이전과 다를 것이 없는 정도입니다. 

 

4차 혁명시대에 어울리는 교육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현재 교육 제도를 버리고 모두 새롭게 개편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식을 외우는 멍청한 교육은 사라져야 합니다. 외워서 치는 교육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구글에 검색하면 모두 나오는 것인데.. 우리는 이제 인공지능, 슈퍼컴퓨터가 할 수 없는 분야에 대한 공부를 이어가야 합니다. 

 

불필요한 학교도 사라질 필요가 있습니다. 교육은 어디서나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대학교육은 변질되어 취업을 위한 학원에 불가합니다. 우리 사회는 발 빠르게 변화하지만 가장 빨리 변화해야 할 교육과 법은 언제나 뒷북처럼 느리며 변화하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사회는 현재 어른들의 삶과는 현저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리고 직업, 일자리의 변화는 급격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안정적인 것만을 찾는 학생들이 늘어나면 사회는 혼란에 처할 것입니다. 미리 교육도 사회와 같이 변화하여 미래의 세대들이 미래를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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