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스티커로 나만의 폰케이스 꾸미기! (+아이폰7/8/SE2)

얼마 전 핸드폰을 바꾸고 폰케이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요즘 직접 폰케이스를 꾸미는 모습을 많이 봐서 저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도전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스티커를 구매할까 하다가 원래 다이어리 꾸미기를 하면서 사용했던 스티커들을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럼 금손(손재주가 좋다)이 아닌 곰손(손재주가 평범하다)이 만들어 보는 나만의 폰 케이스 꾸미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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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다이어리 꾸미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지고 계셨던 스티커를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원하시는 스티커들을 열심히 찾아서 구매해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케이스 꾸미기 위해서 예쁜 스티커는 진짜 필수입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원했던 디자인의 스티커로 즐겁게 꾸밀 수 있도록 준비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먼저 제가 준비한 스티커로 만든 케이스들 완성본입니다! 제가 스티커를 붙이는 과정은 사진으로 담지 않았습니다. 스티커는 원하시는 위치를 선정하셔서 붙이시면 되는 아주 간단한 과정이기 때문에 불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투명 케이스를 준비해주시고 케이스 밖에 그대로 스티커를 붙이시는 것도 좋고 비닐을 케이스 크기에 맞게 잘라서 그곳에 붙여서 사이에 끼워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제가 스티커로 붙인 디자인은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저는 금손이 아니라서 이 정도였지만 여러분은 정말 예쁘게 만드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 붙이고 나서 보니까 하나하나 나쁘지 않았다는 자기만족을 했습니다. 사실 케이스 밖에 바로 스티커를 붙이면 스티커가 떨어지거나 손에 촉감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다들 비닐에 붙여서 사이에 끼우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비닐에 붙여서 사이에 넣으면 별로 안 예뻐 보여서 BT21 스티커만 비닐에 붙여서 끼웠고 나머지는 다 바로 붙였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아도 젤리 케이스는 금방 색이 변하기 때문에 만들어 놓은 케이스가 다 못쓰게 되면 예쁜 하드케이스를 구매해봐야겠습니다. 

 

 

 

 

아이폰 SE2에 끼웠을 때 볼 수 있는 사진입니다. 예전에 쓰던 폰으로 찍은 사진이라서 화질이 떨어지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실제로 케이스를 끼우니까 조금 더 괜찮아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 1년 정도는 만들어 놓은 케이스들만으로 사용해도 넉넉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당근 케이스, 스누피 케이스를 구매해서 그 아이들도 사용해야 하지만요. 

 

 

 

나만의 폰 케이스 꾸미기를 끝내고 사용할 케이스 하나를 빼고 나머지는 다시 투명 케이스가 담겨있던 봉투에 넣었습니다. 제가 만들어서 그런지 뭔가 진짜 판매하는 케이스 같아 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자기만족이죠. 

 

 

직접 만든 폰 케이스 꾸미기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스티커로 나만의 폰 케이스를 만들어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세상에 하나뿐인 케이스가 만들어진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직접 폰 케이스 꾸미기 완전 추천드립니다! 집에서 심심하실 때,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