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BTS] Concept Photo #1 컴백 컨셉포토 공개!

방탄소년단 컴백이 이제 10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 드디어!! MAP OF THE SOUL:7 컨셉 포토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이미지들은 향후 앨범 사진에 들어가는 이미지들로 이번 앨범의 중요한 컨셉을 잘 보여주는 사진들인 만큼 정말 아주 우수하고 멋있을 것 같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가장 먼저 공개한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7 앨범의 첫 컨셉 포토는 하늘에서 떨어진 천사들을 표현한 것처럼 순수한 하얀색의 의상을 입은 모습의 방탄소년단이었습니다. 그럼 함께 만나보시죠. 마음에 준비 단단히 하시고 만나보셔야 할 듯합니다. 심호흡도 하시고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주접이 심했나요? 하하 주저 없이 만나보시죠. 사진과 관련된 이야기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바닥에 큰 구멍에 위태롭게 앉거나 서있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방탄소년단 멤버들 사이로 흩날리는 깃털이 마치 백조의 깃털과 같은 느낌을 주는 듯합니다. 모두 동일한 의상을 입고 있는 것이 아니라 멤버별로 각자의 개성에 맞게 코디된 의상을 입고 있어서 함께 있을 때 더욱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의상들이 멤버별로 다른 것이 빅히트 15주년 기념 아티스트 가족사진에서 같은 듯 다른 옷을 입은 모습과 똑 닮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멤버들의 개인 사진들을 보실 차례입니다. 7명의 천사 같은 멤버들 만나볼 준비되셨나요? 그럼 같이 봅시다. 

 

 

명탐정 코난에 나오는 괴도키드와 비슷한 의상을 입은 뷔입니다. 조각 같은 얼굴로 날리는 깃털을 잡을 듯 말 듯 하면서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에서 오묘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미 잡은 것인지 뷔의 자켓 주머니에 깃털이 꽂혀있습니다. 하늘에서 실수로 떨어진 천사 혹은 잔잔한 호수에 우아하게 떠있는 아름다운 백조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니 아미의 마음은 쿵쾅쿵쾅 뜁니다. 얼마 안 가서는 아파트도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세계 미남 1위 김태형 언제나 사랑합니다♡

 

무심하게 내려다보는 슈가의 시선이 상당히 시크하고 멋있습니다. 하얀 니트가 정말 잘 어울리는 남자. 민슈가. 그가 서있는 자리 옆에 보이는 그림자 마저 너무 멋있습니다. 한발자국만 옆으로 내디디면 구멍 속으로 떨어질 듯 위태로운 자리에 있지만 상관없다는 저 모습이 차가운 도시 남자를 연상시킵니다. 슈가 옆으로 흩날리고 있는 깃털 3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완벽한 사진을 완성하는 듯 보입니다. 이 위험한 남자 이번 앨범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역시 우리 황금 막내 전정국! 깃털을 붙잡습니다. 아주 위태로운 구멍에서 저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남자. 전정국 우리의 영원한 막내입니다. 정국이 입은 상의가 굉장히 특이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마치 찢겨있는 듯한 의상 곳곳에 연한 무늬가 들어있어 보입니다. 우리 정국이 구멍 앞에 앉으면서 얼마나 신기해하고 즐겁게 촬영했을지 궁금하네요. 아련한 표정의 저 모습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우리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은 깃털을 그저 바라보고 있네요. 어린 시절 흔들의자에 앉아서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를 쳐다보는 듯이 흩날리는 깃털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의 리더 RM의 모습은 마치 천국에서 천사들을 돌보는 천사 중의 왕인 느낌을 줍니다. RM의 머리 색깔이 상당히 신비로운 것처럼 보이는데요. 이번 컴백에서 사진 속에서 보여준 신비롭고 오묘한 사진을 보여줄지 기대해볼 만한 것 같습니다.  

 

 

우리의 맏내 진의 모습이 가장 위태로워 보이는데요. 구멍에서 거의 떨어질 듯이 가까이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진이 의도적으로 하얀 깃털을 뿌리는 듯한 모습이 연출되어 있는 듯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정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분명 멤버들의 개인 사진에는 앨범과 관련된 엄청난 의미를 담고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저의 얄팍한 지식으로는 그저 잘생긴 멤버들 얼굴밖에 안 보여서 알아낼 수가 없습니다. 이번 사진도 진의 멋진 외모가 눈부시게 빛납니다. 김석진 사진을 루브르 박물관으로 보냅시다 여러분.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듯이 눈을 감은 제이홉의 모습이 보이네요. 마치 구멍 속으로 뛰어들지 전에 마음을 가다듬는 듯한 모습처럼 보입니다. 너무나도 정직하게 손과 다리가 가지런하게 서있는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네, 그냥 멋있습니다. 그것밖에 안 보입니다. 제이홉 최고! 적절한 타이밍에 사진을 찍은 것 같이 보이는 이유는 바로 깃털 하나가 제이홉이 얼굴과 살짝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기서 살짝 신기한 부분이 있다면 그림자가 다리를 살짝 벌려서 두 갈래로 나누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상의가 보이는 곳에서 두 갈래인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멤버는 바로 우리의 소중한 요정, 지민입니다. 위치는 다르지만 제이홉과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민의 손에는 이미 깃털을 잡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아는 듯이 쳐다보는 모습이 상당히 사진을 흥미롭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무심히 카메라를 쳐다보는 모습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의상도 정말 요정을 연상시키는 것 같습니다. 하늘에서 천사가 보낸 요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이렇게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앨범 컨셉 포토 첫번째 버전을 다 보았습니다. 하얀 의상이 정말 잘 어울리는 멤버들의 사진에 힐링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 컨셉은 또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벌써 설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