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Map Of The Soul : 7 자켓 촬영 현장 영상 공개!

방탄소년단 컴백인 오늘 2020년 2월 21일! 앨범이 공개되면서 재킷 촬영 현장 스케치 영상이 방탄 밤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었습니다. 영상 속에서 멤버들이 1에서 4 버전의 모든 콘셉트와 앨범에 들어갈 사진들을 미리 보기로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끼리 서로 장난도 치고 이야기도 하면서 촬영하는 모습을 보니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더라고요. 사랑스러운 방탄소년단 모습 같이 봅시다. 아! 그리고 앨범을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직 배송 못 받으셨다면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1,000,000,000,000번은 더 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딱 그랬으니깐요. 하하

 

 

첫 번째 콘셉트는 최후의 만찬을 연상시키는 것이라고 석진이가 말해주었습니다. 정말 신들의 만찬처럼 귀족 같은 의상과 모습을 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찰떡같이 콘셉트를 소화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정국이가 소품들로 과일을 보면서 저 과일이 진짜일까 하는 의심을 했는데요. 진짜 과일을 소품으로 준비했다는 사실을 듣고 놀라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심쿵사할 뻔했습니다. 특히 남준(RM)은 지금까지 가장 긴 머리로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 아미분들이 좋아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하는 모습에 영상을 보던 저는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너의 어떤 모습도 다 사랑하지. 당근당근"을 외치면서 주접을 떨었답니다. 하하 정국이의 파란 머리에 또 심쿵하고 잘생긴 모습의 멤버들에 또 심장이 두근두근 했습니다. 

 

 

두 번째 버전은 흑조가 되고 싶은 백조를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백조가 흑조가 되고 싶어 위태롭고 아찔한 순간을 담아내고 있어 보입니다. 첫 번째 콘셉트와 다르게 순수하고 깨끗한 하얀색이 잘 어울리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또 다른 색다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도 보이듯이 실제로 구멍이 뚫려있는 공간에서 촬영을 진행한 모습에 멤버들의 안전이 걱정이 되었지만 역시 프로 방탄소년단 너무 잘 촬영을 하였더라고요. 프로 아이돌, 나의 가수 자랑스럽습니다. 

 

 

방탄소년단의 3일 차 콘셉트는 흑조입니다. 슈가가 날개가 은근 불편하다고 말하면서 웃는 장면과 태형(뷔)이 자신들은 말레피센트가 되었다고 최근에 말레피센트를 보았다고 이야기해주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은 날개를 보면서 "이것이 말로만 듣던 이카로스의 날개냐?" 하면서 웃음을 주었습니다. 태형이가 3일 차 끝에 누가 자는 도중에 자신의 날개를 때어갔다고 그래서 인간이 되었다는 말을 하는 순간 너무 웃겨서 계속 그 부분만 돌려봤습니다. 진짜 우리 태형이 날개를 잃어버린 거였어.... 

 

 

마지막 네 번째 촬영은 교복 콘셉트로 팬들 사이에서 호그와트 같은 느낌을 준다고 마법사들 같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4가지의 버전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콘셉트 사진이 아닌가 싶습니다.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고 끝까지 이 미소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도 멋진 곡들을 들려준 우리의 영원한 가수, 방탄소년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네요. 언제나 아미들에게 희망과 사랑 그리고 꿈을 선물해주는 방탄소년단 그들도 우리가 받은 것보다 더 많은 행복을 누렸으면 합니다. 방탄소년단 보라 해요. 히히